헝가리·우즈베키스탄 의사 영입? 한국 출신 부유층 자제 유심히 살펴야! — 의협 |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게 미력이나마 힘 보태겠다” — 임현택 회장

 


헝가리·우즈베키스탄 의사 영입? 한국 출신 부유층 자제 유심히 살펴야! — 의협 |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게 미력이나마 힘 보태겠다” — 임현택 회장


임 회장은 대통령에게 약속했다. “저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게 올바른 정치라고 생각한다.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치고 나오실 때 성공한 대통령,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준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게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


그는 의료개혁 협의체와 관련 일본과 미국을 예로 들며, “일본의 의사 수급 국가 위원회는 22명의 위원 중에 16명의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미국도 어떤 의료 정책을 결정할 때 의료 현장을 제일 잘 하는 의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아예 생중계를 한다. 그리고 녹취록도 남겨놓는다. 이해관계 충돌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증을 한다. 시민사회도 일부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SNS에 소말리아 의대생 졸업 사진 올리면서 커밍순이라는 글을 게시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의사 단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라는 한 기자의 말에 “몇 년 전에 올라온 기사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의사들 단톡방에 오른 것을 큰 생각 없이 제 SNS에 올린 것은 분명한 잘못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임 회장은 이날도 말 실수를 할 뻔했다. ‘해외 의사를 국내에 들어오게 하는 방안에 대해서 정부가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임 회장은 “헝가리 의대도 있고 우즈베키스탄 의대도 있고 이런저런 의대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들이 가냐하면 한마디로 돈은 있고 지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 그래서 국가 고시도 통과할 확률이 재수 삼수해서도 33% 인가 그런 사람들”이라며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의협 스탭진들 사이에 술렁거림이 있었고 총무이사 겸 보험이사 최안나 의사가 예정에 없던 추가 설명을 했다.


[아래 링크에 기사 계속]


https://www.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1821&thread=24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조간] 한국의 핵심 이슈를 깊이 있게 정리 (2024년 11월19일)

[중간] 한국의 핵심 이슈를 깊이 있게 정리 (2024년 11월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