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보다 더 심각한 건 환자의 의사에 대한 불신’
‘의정 갈등보다 더 심각한 건 환자의 의사에 대한 불신’ — 개혁신당 이주영 당선인 | 의료계 리더들 일제히 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의정 갈등은 사실 저는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치명적이고 중요한 것은 환자·의사 관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
개혁신당의 이주영 제22대 총선 당선인이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 공청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외 비상대책위원회, 국회의원 안철수, 신현영, 당선인 이주영,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 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에서 이주영 당선인은 “제가 임상에 있었기 때문에 환자 의사 관계의 변화가 그 의료의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환자와 의사 사이의 신뢰 단계가 높을 때 결과도 반드시 좋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반목할 때 아무리 애를 써도 그 결과가 좋기는 어렵다. 환자와 의사는 언제나 원팀이다. 의료계도 환자도 그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의사와 환자의 신뢰가 무너지는 현 상황이 심각함을 지적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이란 주제로 시민 공모를 했고 이날 그 수상자 시상 및 수상자 발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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