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축구 스타들은 화해했고 정치 스타들은 못했다

 




[칼럼] 축구 스타들은 화해했고 정치 스타들은 못했다 | #손흥민, #이강인 화해, #이낙연, #이준석 각자도생


필자는 며칠 전 손흥민 선수와 이낙연 대표가 통 큰 결정을 하고 갈등이 있는 측과 화합을 통해 다음 단계로 가기를 기대한다는 칼럼을 쓴 바 있다. 



정치인 이낙연은 그걸 하지 못했고 손흥민은 해냈다. 상황은 묘하게 비슷하다. 


이낙연 대표 입장에서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정치인 이준석 대표가 무례하고 전권을 가져가는 것처럼 생각했다. 손흥민은 ‘핑퐁딩동 사건’에서 이강인 등 후배들을 질타하다가 무시당하며 업친데 겹친 격으로 손가락 골절 부상까지 당했다. 



필자는 그런데도 두 사람이 나이도 많고 해당 분야에서 경험도 많고 은퇴를 앞두고 있으니 더 어린 정치인과 선수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음 단계로 가면 좋겠다는 칼럼을 쓴 바 있다. 


결과는 하루 차이로 이낙연 측은 이준석을 마치 전두환 독재인 것처럼 치부하고 민주주의를 훼손시키는 자로 비난하며 합당을 취소했고 손흥민은 이강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였다. 


https://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1601&thread=24r08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직접사과 #이강인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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