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스토리 2025(5)] AI 노인 아파트. 최첨단 인공지능 아파트에서 AI돌봄서비스로 행복한 노년을 설계하다.
2025년 경기도 인근 모 아파트. 올해 80세인 J(아내)와 H(남편)는 최근 분양받은 최첨단 AI 노인 아파트에 입주했다.
3년 전, 점점 기력이 떨어진 이들은 실버타운으로 갈까 고민하던 중 가상 인간을 연구하는 회사에 다니던 딸 선영의 추천으로 분양 중인 인공지능 기반 아파트 계약을 했다.
인공지능 아파트는 음성인식서비스와 동체감지로 조명과 난방과 실내온도조절을 알아서 해주고 삼시세끼 로봇배달부가 개인입맛을 파악한 인공지능 데이터기반으로 삼시세끼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준다.
또한, 건강지킴이 로봇이 상주해 입주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체크하고 노령층의 건강과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병원과의 연계해주는 시스템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과 집안에 설치된 증강현실 프로그램이 있어서 화상통화 및 오락과 쇼핑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J씨와 H씨는 실버타운에 입주하려면 보증금 6억에 월 600만의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인공지능 아파트는 3분의 1가격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져본 결과 분양받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https://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164&thread=28r03
댓글
댓글 쓰기